작성일 : 13-07-28 13:42
'자기소개서'작성시 피해야할 문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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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운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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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과 외국계기업 인사담당자 21명을 인터뷰한 결과 자기소개서 작성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는 단어와 문구 10가지를 선정했다.
1.굉장히/매우..
연세대에 따르면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서 `굉장히ㆍ매우'라는 단어를 자주 쓰면 `과장'을 잘하는 성격을 지닌 것처럼 보이고 `∼에 빠져서(`몰두한다'는 의미로)'라고 쓰면 균형 감각이 부족해 보일 수 있다.
2. 나는/...모릅니다/고집이 세지만...
`나는' 이라는 단어는 겸손함이 없어 보이고 `그럴지도 모릅니다'는 우유부단함, `고집이 세지만'은 유연성 부족, `의존적이라서'는 소극적인 성향을 나타내기 쉽다.
3. 기대한다/~하고싶다....
특히 인사담당자는 `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한다'고 쓴 지원자에 대해 직업 설계가 확고하지 않다고 보고 `몇 년 후에 000를 하고 싶다'고 적으면 이직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.
4.부모의 엄격한 가르침../~이론에는 강하다....
이들은 `이론에는 누구 못지 않게 강합니다'와 `부모님의 엄격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'와 같은 문장에 대해서도 행동력이 약하거나 적응력이 부족해 보인다며 다소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.
5. 어떠한 일이라도..../,다양한 경력을 쌓았다...
구인업체는 한정된 인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specialist를 뽑고싶어한다. 따라서,입사후, '어떤 일을 시켜주셔도 잘 할 수 있다'거나, '지금까지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'는 말은 결국 나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라고 광고하는거나 다름이 없다. 비록 적고싶은 말이 많더라도 선별하여 반드시 자기가 지원하는 채용부문에 한정하여 자기(경력)소개서를 적는 것이 좋다.
< 작성 Tip>
자기소개서는 A4 한장이면 족하다. 경력사원은 신입사원때와 똑같이 자기소개서를 적어서는 곤란하다. 경력사원의 경우에는 자기소개는 아주 간략하게 기재한 후에, 근무했던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, 담당 Buyer 그리고, 담당업무 등 경력위주로 A4용지 한장(신입사원포함)을 넘지않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. 지원자 다수를 평가하는 인사담당자가 지원자 개인의 자서전같은 자기소개서에 감흥은 차지하고라도 인내심을 발휘해서 끝까지 읽을지도 의문이기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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